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그너 그룹 (문단 편집) === [[형벌 부대]] 운용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바그너 그룹은 많은 병력을 잃게 되자 러시아 정부의 허가를 받아 러시아 전국을 돌며 병력을 모집했는데 감옥에서 [[죄수]]를 징집해서 [[형벌 부대]]를 구성했다. 1500명이나 되는 죄수들을 징집하였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실체화된 하반기 들어 그 수는 급격히 늘어났으며,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는 12월 배치된 바그너 그룹 신병의 5분의 4가 죄수 출신이라고 분석했다. [[https://etoday.co.kr/view.php?idxno=2205986|#]] 바그너 그룹의 우두머리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직접 서부 요시카르올라 교도소에서 모병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2922152|#]] 그런데 문제는 [[강력범죄|흉악범]]까지 징집한 것이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명한 [[식인]]귀, 예고르 코마로프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조건으로 바그너 그룹에 가입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276341|#]] [[https://politicsmagnewsmedia.wordpress.com/2022/09/23/cannibal-jailed-after-headless-body-fell-out-of-his-car-joins-putins-bloodthirsty-mercenaries-to-fight-in-ukraine-war-2/|#]] 러시아는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의 [[홀로도모르]]와 [[레닌그라드 포위전]] 당시의 기아 상황으로 인한 식인 행위 때문에 식인 행위는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 거기 인육 사건 심심찮게 나오는 동네인데 ~~ [[흑돌고래 교도소]] 안의 흉악범들은 평균 살인 횟수가 5회인데, 2회만 했음에도 식인 행위 때문에 갇힌 경우도 있다. 그런 죄수들마저 투입된다는 의미.[* 애초에 살인 자체가 횟수에 관계없이 시행했다는 것부터가 굉장히 잔학한 중범죄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라토프]] 교도소 출신 바그너 그룹 포로 드미트리 야쿠셴코(Dmitry Yakushchenko)의 인터뷰. [[https://twitter.com/wartranslated/status/1592198747794345984?s=46&t=XCmxv6KyriDOFYGk_VlGCw|#]] 제대로 된 훈련 과정 없이 전선에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랴잔]] 교도소 출신 바그너 그룹 포로 [[예브게니 누진]](Yevgenny Nuzhin)(55세)은 2022년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죄수 용병 모집을 위해 랴잔 감옥을 방문할 당시, 바그너 그룹에 가입했다. 7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8월 25일 루한스크 지방으로 파견되었고 9월 2일에는 전선에 도착했지만 2일 만에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한다. 우크라이나 언론인 유리 부투소우(Yuri Butusov)와 인터뷰에서 그는 '감옥에서 나와 우크라이나에 빨리 항복하기 위해 바그너 그룹에 가입했다. 러시아의 침공에 반대한다.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싶다.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11월 11일, 45명의 포로 교환으로 러시아로 송환되었고 인권단체 Gulagu.net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육군에 넘겨진 후 다시 바그너 그룹에 넘겨졌다고 한다. [[https://rtvi.com/news/tak-zhivotnyh-ne-ubivayut-kak-eti-nelyudi-chto-izvestno-o-kazni-eks-bojcza-chvk-vagnera-evgeniya-nuzhina|#]] 이후 그는 처형당하기 직전 납치범과의 인터뷰에서 '11월 11일, 키이우에서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납치범(바그너 그룹)이 시킨 대로 말한 것일 수 있으니 어디서 어떻게 납치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납치범들은 누진의 머리를 벽에 벽돌을 붙이고 머리와 벽돌을 테이프로 고정시켜 [[바그너 오함마|쇠망치]]로 내려쳐서 처형하는 영상을 [[텔레그램]]에 '복수의 망치(The Hammer Of Revenge)'라는 제목에 '배신자가 처벌받았다(The traitor was punished)'는 내용으로 공개했다. [[https://nypost.com/2022/11/14/wagner-group-oligarch-praises-sledgehammer-execution-video|#(잔인함 주의)]] [[https://bbc.com/news/world-europe-64626783|#]] [[https://fnnews.com/news/202211151304312980|#]] [[https://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1115/116484261/1|#]]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9324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14500086|#]] [[https://nypost.com/2023/02/13/video-claims-to-show-russian-mercenary-executed-by-sledgehammer|#]] 프리고진은 이 처형 영상에 대해 "그저 재밌다(Having Fun)"고 말했고, 심지어 이 처형 영상에 대해 "누진은 국민과 동지를 배신한 반역자다(betrayed his people, betrayed his comrades)", "휼륭한 감독 작품(excellent directorial work that's watchable in one sitting)", "개는 개처럼 죽임을 당해도 싸다(I think this movie is called A Dog's Death for a Dog)"라고 했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3623285|#]] [[https://rferl.org/a/telegram-vagner-sledgehammer-killing-ukraine-defector/32128961.html|#]] [[https://vk.com/wall-177427428_1435|#]] 애초에 인격과 도덕성, 성품 등이 파탄났고 어차피 본인들이 출구가 없는 처지라는 것을 잘 아는 흉악 범죄자들이기 때문에 훈련도 하지 않으며, 상관의 말을 우습게 보며 무시하며 반항하고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게 일상적이다. 그런 흉악범들이 정작 전투가 벌어지면 가장 먼저 도망가거나 항복하고 숨기 바쁜 사태가 벌어지는 등, 바그너 그룹의 지휘관들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옛날보다 더 못하다고 말할 정도이며, 얼마 안 남은 기존의 정예 병력들의 사기마저 떨어졌다고 한다. 특히 흉악범들은 인간성이나 사회성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철저하게 이기적이라 전쟁범죄만 잘 저지르지 실전에서는 이렇게 자기만 살자고 치졸하게 구는 게 일반적이다. 괜히 흉악범을 징병과 모병에서 반드시 제외시키고 가상 매체에서 형벌부대가 나올 때마다 [[폭탄 목걸이]] 등 최소한의 통제를 위한 '목줄'을 달아 놓는다는 설정이 붙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범죄자들을 징병한 부대가 얼마나 도움이 안 되냐면, 나치의 인종주의 이념에 찌들어 온갖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다니고 서로 파벌 싸움하기 바빴던 나치 수뇌부들도 [[디를레방어 여단]]만큼은 대부분이 싫어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해체시키고 싶어 안달복달이었다. 숨기 바쁜 수치스러운 민간군사기업이자 범죄자 소굴로 전락한 상황이다. 그러나 바그너 그룹이 죄수들을 대포사료 취급하면서 막대한 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것이 아직 교도소에 남아있는 죄수들에게 암암리에 알려지면서, 죄수들이 참전 계약을 거부하고 있어 충원률이 급속도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 말은 흉악범들은 거의 다 징집되어 사망하거나, 계약 종료 전이라 아직 싸우고 있거나, 6개월 계약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의미이고, 아직 감옥에 있는 죄수들은 형량이 무겁지 않은 잡범이나 잔여 형기가 얼마 안 남은 죄수들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학교까지 찾아가 [[소년병|청소년들을 상대로 바그너 그룹 모병 광고]]를 하는 말도 안 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